태양 정규 4집 '퀸테센스(QUINTESSENCE)' 발매 기념 음감회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퀸테센스'는 태양이 지난 2023년 4월 발매한 미니 3집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앨범이자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로, '본질' '정수'라는 뜻을 지닌 앨범명 '퀸테센스'에 맞게 태양의 확고한 음악적 색채가 담겼다. 섣불리 정답을 정의하기보다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 속 발견하는 물음과 감정, 그리고 그에 임하는 태양의 태도가 담겼다는 후문이다.
이번 컴백이 더 특별한 이유는 태양의 생일인 5월 18일에 맞춰 나오기 때문. 태양은 의도한 발매일이냐는 물음에 "생일을 맞아 새 앨범을 내놓는 건 데뷔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사실 '퀸테센스'는 당초 올해 초 발매될 예정이었다. 다만 지난해 말에 코첼라 제의가 들어왔고, 4월 개최가 확정되며 발매 시기가 애매해졌다. 코첼라와 컴백을 같이 준비하면 너무 바쁘고 제대로 집중하지 못할 것 같았고, 그렇다면 코첼라 이후로 미루는 게 좋겠다 생각해 5월로 정하게 됐다. 마침 다른 가수분들을 보니 월요일에 신곡 발매를 많이 하시던데, 회사 쪽에서 '생일을 맞아 팬들에 선물하듯 앨범이 내는 게 어떠냐' 제안을 해서 오늘 이렇게 정규를 내게 됐다. 개인적으론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양은 "'퀸테센스'를 준비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오늘 오후 6시가 되면 앨범이 내 손을 떠나 대중분들의 손에, 또 팬분들의 손에 놓이게 되겠지만 그저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가능하다면 내가 가졌던 여러 질문들과 생각들이 공유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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