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강동원 "아이돌 댄스 웃겨서 NG난 적 한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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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18일, 오후 04:52

18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와일드 씽'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재곤 감독,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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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와 2000년대의 아이돌을 재현한 강동원은 "여러 분들을 참고했다. 저는 그분들을 보며 자란 세대여서 선배님들의 스타일을 오마주 하고 싶었다. 춤의 경우 다른 분을 생각하며 연습했다. 여러 가수 선배를 오마주하는 느낌으로 연기했다"며 아이돌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은 "그 시절의 말투는 지금과 조금 다르다. 그런 요소를 평소 이야기할떄 말고 TV화면에 잡힐때 좀 더 많이 써서 재미있게 보이려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강동원은 "우리가 연기자들이다보니 무대를 하는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 그 안에 가수분들이 실력을 뽐내야 하는데 저희는 카메라를 보면 안되는데 가수들은 카메라를 안보면 안되는게 많이 다르더라. 자기 카메라가 불 들어오면 봐야 하는게 도전이더라"라고 이 작품을 통해 했던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동원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또 다른 액션영화를 찍는다 생각하고 찍었다. 브레이크 댄서 출신의 아이돌 가수 역할이었는데 브레이크 댄스를 배우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다. 그게 영화에서 특별함이었고 한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강동원은 "힘들어서 NG난건 있어도 웃겨서 NG가 난 건 없었다. 뛰거나 무대가 힘들어서 NG는 많이 났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영화 속에서 19살을 연기한 강동원은 "기술의 힘을 많이 받았다. 어렸을때 제가 꿈꿨던 제 옛날 모습, 꿈을 쫓아 잘 해보겠다는 에너지를 많이 살리려 했다"라며 인물 표현을 이야기했다.

강동원은 "헤드스핀은 영화에서 아주 중요한 장면이어서 연습을 열심히 했다. 저와 같이 연습하고 가르쳐 준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저는 마흔살이 넘어서 하려니 쉽지 않더라. 원래 몸이 안 좋은데 신기하게 헤드스핀을 연습하는 동안은 통증이 없었다. 오히려 복근이 단련되서 디스크 통증이 덜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라고 댄스 연습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로 6월 3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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