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차가원과 불륜? 사진 바꿔치기 당했다"..'발치몽' 병역비리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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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9일, 오전 06:0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MC몽이 과거 병역비리 논란부터 최근 불륜설까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MC몽은 18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랐다"며 장시간 심경을 밝혔다.

먼저 그는 "28년 동안 MC몽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 별명도 많았다. MBC몽, 발치몽도 있었다"며 "큰 사랑도 받았지만 이미지 폭락 같은 삶도 살아왔다. 저에 대한 이미지는 많은 분들이 만들어준 부분도 있다"고 운을 뗐다.

특히 가장 후회하는 순간으로 병역 논란 당시 기자회견을 꼽았다. MC몽은 "병역비리 사태 당시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린 것이 가장 후회된다"며 "변호사들이 써준 대본을 읽었던 게 가장 후회된다. 왜 그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했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이른바 '발치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보도로 인해 전국적으로 '발치몽'이 됐다"며 "치아 문제 이전에도 이미 목디스크 등으로 병역 면제 대상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1심, 2심, 대법원까지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사람들에게는 그것보다 '발치몽' 이미지가 더 크게 남았다"고 말했다.

MC몽은 당시 제출했던 자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999년 엑스레이를 경찰에 제출했고, 치아 상태가 담긴 자료도 있었다"며 "하지만 증거물이 사라졌다"고 주장, "그때 알았다 이 나라는 증거물이 날ㅇ가고 사라지지만, 증거물을 만들기도 하는구나"라 덧붙였다. 

이어 최근 회사 운영 과정과 차가원 회장과의 불륜설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MC몽은 "가수들이 자유롭게 음악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고 이후 차가원 회장을 만나 BPM을 함께 키우게 됐다"며 "자금이 대규모로 투입되면서 회사도 엄청나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경영 방식 차이로 갈등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음악에 대한 생각도 달랐고 경영 방식도 달랐다"며 "작년 5월 크게 다퉜고, 이후 사실상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MC몽은 "(차가원이) ‘넌 일 안하고 놀고있다’면서 우리집 영상을 보내 여자친구와 놀고있는걸 보내면서 '비피엠과 관련된 업무를 배제하겠다’고 해, 이루말할 수 없는 배신감이 들었다"며 "그 카톡을 보자마자 난 그냥 강제로 떠났다 쉽게말하면 회사에서 쫓겨난거다 내 나름대로 얼마나 복수심이 있겠나"고 덧붙였다. 

또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과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MC몽은 "내가 차가원 작은 아버지에게 (쫓겨난게) 억울한 마음에 찾아갔다"며," 받은 것도 없었다 회사 지분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쫓겨났다 억울한 마음이었다"면서 MC몽은 "당시 엘리베이터 사진은 여자친구와 함께 있었던 사진이었다"며 "성매매와 관련된 사진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그 사진을 성매매 의혹 사진으로 바꾼게 차가원의 작은아버지라는 주장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다만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회사 내부 상황, 특정 인물들과의 갈등, 불륜 및 성매매 의혹 관련 내용들은 모두 MC몽 측 주장으로, 관련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이나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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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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