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MC몽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회사 운영 갈등부터 선급금 구조, 그리고 일부 관계자들과의 갈등 상황까지 직접 언급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백현까지 언급하며 여러 주장들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18일 MC몽은 개인 SNS를 통해 "병역비리 사태 이후 이단옆차기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고, 이후 BPM을 만들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가원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경영 방식이 많이 달랐다"고 주장했다. 그는 "B씨와 나는 생각하는 음악도 달랐고 경영도 달랐다. 아티스트를 대하는 방식도 달랐다"며 "작년 5월에는 집까지 찾아와 크게 싸웠다"고 말했다. 또 "회사가 흔들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당시 MC몽 성매매설, 불륜설 등 내가 수장으로 있는 상황에서 회사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그 부분에서는 BPM과 B씨에게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B씨 지인이라는) A씨의 꼬임에 내가 넘어간 부분도 있었다"며 "원헌드레드레이블에 피해가 간 부분 역시 서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고 주장했다.
또 MC몽은 노머스 관련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노머스는 작은 회사였고 우리 회사가 아니었으면 상장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직접 들었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 차가원을 고소한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김유라 대표도 당시에는 감사 인사를 했었다"며 "지금 상황은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MC몽은 선급금 구조를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예를 들어 앨범 제작비가 5억 원 필요하면 유통사에서 선급금을 받아 뮤직비디오, 홍보, 마케팅 비용 등에 쓰는 것"이라며 "선급금은 대기업도 다 사용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더보이즈 계약금과 제작비, 백현 앨범 제작비, 신인 그룹 제작비 등 실제 들어가는 비용은 상상을 넘는다"고 주장했다. MC몽은 "백현 첫 번째 앨범 제작비는 약 100억 원, 두 번째는 약 50억 원 수준이었다"고 언급했고, "베드빌런 제작비도 약 300억 원 정도가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A씨 관련 이야기도 꺼냈다. MC몽은 서울서부지방법원 관련 자료를 읽으며 "A씨가 회사를 차지하려 했다는 내용이 담긴 대화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MC몽은 백현을 언급하며 "A씨가 백현에게 '남자는 도박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라스베이거스 가자'는 말을 자주 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들은 모두 MC몽 측 주장으로, 관련 인물들과 회사들의 별도 입장이나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실명 인물들에 대한 도박 및 금전 관련 내용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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