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장난감 갖고 안 놀아"…요즘 현실에 맞선 '토이스토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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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19일, 오전 08:17

아카데미 2회 수상에 빛나는 디즈니·픽사의 레전드 감독 앤드류 스탠튼이 영화 '토이 스토리 5' 연출로 복귀한다. 이번 시리즈의 변화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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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벅스 라이프', '니모를 찾아서', '월-E', '도리를 찾아서' 등 픽사 대표작들의 연출 및 각본에 참여한 앤드류 스탠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는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비주얼,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니모를 찾아서'와 '월-E'로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두 차례 수상하며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하며 깊은 인연을 이어온 앤드류 스탠튼 감독은 “이번 작품은 단순히 대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제는 아무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않는다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라고 전하며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기술은 모두의 삶을 바꿔놓았다. 우리는 그것이 우리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질문하고 있다. 단순히 기술을 악당처럼 몰아갈 수는 없다”라고 밝혀, '토이 스토리 5'가 단순히 장난감 VS 전자기기의 대결 구도를 넘어 오늘날 사회, 문화적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할 작품임을 예고했다.

끝으로 “나는 이 세계가 시간과 변화를 끌어안을 수 있다는 점을 늘 사랑해왔다. 모든 것이 그대로 멈춰 있을 수는 없다” 라고 덧붙이며, '토이 스토리 5'가 장난감들과 아이들의 관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낼 것임을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지난 1995년부터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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