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돈없는 남편 최악..잘생긴 남자? 원래 싫어해" 소신(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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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9일, 오전 08:2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요원이 최악의 남편으로 "돈 없는 남편"을 꼽았다.

18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이요원과 강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요원은 '대문자 T'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던 중 방송 말미, 이수지는 "테스트를 해볼거다. 제일 싫은 남편 유형을 선택해주면 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철 없는 남편, 돈 없는 남편, 재미 없는 남편, 못생긴 남편" 4가지를 예시로 들고는 "이렇게 대주제만 들었을때는 뭐가 제일 최악이냐. 이 남편은 진짜 별로다 싶은 것"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요원은 "남편으로서는 2번이 그래도 제일.. 현실적으로 가정을 부양해야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수지는 "근데 돈이 너무 많은데 철이 없어"라며 상황극에 나섰지만, 이요원은 "괜찮다. 이런 남편이 되게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수지가 "먹여줘!"라고 떼를 쓰자 이요원은 "왜 이렇게 극단적이냐"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은 "남편이 철이 없다. 그거 견딜수 있냐"라고 물었고, 이요원은 "그럼 남편이 돈이 없는데 철이 굉장히 많이 들었어. 그럼 어떡하냐"라고 반문해 탁재훈을 납득케 했다.

그는 "앉아서 철학색만 보고 있으면. 애 학비 내야하는데 '인생이 무엇일까' 이러고 있으면 어떡하냐"고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었고, 이상민은 "'우리가 아이를 꼭 학교에 보내야 하나' 이런 얘기 하고 있고"라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수지는 "근데 돈이 있는 대신 잘생김이 없어"라고 재차 물었고, 이요원은 "저는 원래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때 탁재훈은 "그럼 나 싫어해요?"라고 농담했고, 이수지는 "1번 남자(철없는 남자) 아니냐"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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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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