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2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MC몽(엠씨몽) 정규8집 ‘CHANNEL 8’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MC몽이 음감회 중 미소짓고 있다./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9/202605191337771643_6a0bf0a5f16b5.jpg)
[OSEN=김나연 기자] MC몽의 무차별 저격에 소속사를 퇴사한 전 직원들도 반발을 쏟아내고 있다.
18일 MC몽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그간 자신을 둘러싼 억울한 루머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날 MC몽은 불법 자금·도박 의혹과 관련해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냐"며 "회사 자금을 가지고 불법 도박을 했다는 건 계좌만 보면 바로 나오는 이야기 아니냐. 내 계좌도 다 공개해도 된다. 무슨 회삿돈으로 도박을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했다.
이후 그는 구체적인 운영 비용과 투자 규모를 밝히기도 했다. MC몽은 현재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 갈등을 빚고 있는 보이그룹을 언급하며 "전 회사가 계약금 1인당 5억이었고, 계약금 165억을 줬다. 3배를 준거다"라며 "165억원 받았으면 80억 토하고 나와야 한다. 무슨 진상이냐"고 저격했다. 특히 이 과정에 MC몽은 회사를 떠난 전 직원들을 마치 배신자인것처럼 몰아가는 언행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이 끝난 뒤 원헌드레드의 전 직원 A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글을 올리고 "월급을 안 밀리고 주셨으면 될 일.. 아직도 저희 월급 안 주셨는데요.. 국민연금 건강보험 퇴직금 다 안 밀렸으면 될 일!!"이라며 "월급 제대로 주고 아티들 잘 유지해줬으면 직원들이 왜 퇴사하나요ㅠㅠ 돈 못받아서 알바 뛰면서 끝까지 버틴 직원들을 공격하네"라고 분노를 표했다.
또 다른 직원 B씨 역시 "직원들이 뭐가 똑같다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우리는 월급도, 퇴직금도, 연차수당도 못 받았고 4대보험이랑 국민연금까지 체납됐는데요. 직원들이 왜 나가냐니.. 업체들 정산 1년 내내 밀려서 실무 직원들만 매일 사이에 끼여 시달리고, 인적 네트워크까지 다 망가졌는데 누가 붙어있나요. 여태까지도 다들 아티스트 보고 버티고 버틴거지"라고 피해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업자상 대표자가 몇 번을 바뀌어도 회사 자금 운영이랑 관리를 누가 했는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같았는데 도박을 했든 횡령을 했든 그 선급금 어디 쓰셨는지 그건 알 바 아니고 자금줄 쥐고 계신 그분이 직원이든 아티스트든 거래처든 받아야 할 돈부터 제대로 지급하시면 됐을 일입니다. 돈 주세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MC몽이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 2023년 12월 공동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등을 산하 레이블로 두고 있다. 현재 해당 레이블 모두 소속 아티스트들과 정산금 미지급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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