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고음 라이브..폴킴 "스튜디오에 돌고래 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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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9일, 오후 02:40

[OSEN=최이정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압도적인 라이브 무대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라디오 스튜디오를 단숨에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HYNN(박혜원)은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Cool FM ‘폴킴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가광 초대석 너를 만나’ 코너에 게스트로 전격 출연해 DJ 폴킴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2020년 폴킴의 곡 ‘너도 아는’ 듀엣 라이브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HYNN(박혜원)은 따끈따끈한 신곡 ‘주인공 연습’에 대해 “우리는 이 시간을 걷고 있지만, 이 모든 시간은 결국 주인공이 되기 위한 연습”이라며 곡에 담긴 긍정적이고 희망찬 서사를 소개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속 오브제인 ‘튜브맨’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바람이 빠졌다가도 다시 춤을 추는 모습이 우리와 닮은 것 같다”라며 “마음 속에 품은 소망과 목표가 함축된 존재다. 여러분들도 손에 잡은 꿈을 절대 놓지 말아 달라는 의미”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HYNN(박혜원)은 신곡 ‘주인공 연습’과 ‘오늘도 응원할게’를 연이어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유의 탁 트인 고음과 지붕을 뚫을 듯한 폭발적인 성량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HYNN(박혜원)의 역대급 무대에 DJ 폴킴은 “리허설 때 스튜디오에 돌고래가 와 있는 줄 알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거 라이브 맞냐. 라디오에서 립싱크하시면 안 된다”라고 너스레 섞인 최고의 극찬을 보냈다. 청취자들 역시 “귀가 제대로 뻥 뚫린다”, “HYNN 라이브를 1열 관람한 폴킴 씨는 청취료 내야 한다”, “시원한 밴드 사운드까지 찰떡처럼 소화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박혜원은 최근 진행한 청계천 버스킹에 대해 HYNN(박혜원)은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 몰라 버스킹이 가장 떨린다. 성향이 '슈퍼 계획형(MBTI 중 J)'이라 매니저님에게 계속 도망가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었다”라고 고백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더불어 포털사이트 음악 웹 예능 ‘월간다음(MONTHLY DAUM)’의 단독 MC 발탁 소식을 전한 그는 “가사를 잘 까먹는 이슈가 있어 뮤지컬이나 연기는 먼 훗날의 이야기일 것 같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폴킴 선배님이 휴가 가실 때 '가요광장' 임시 DJ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당찬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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