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글로벌 도약 한다…필굿 뮤직X워너뮤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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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5월 19일, 오후 06:02

비비

가수 비비(BIBI)가 세계적인 음반사 워너뮤직과 전격 손을 잡고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비비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워너뮤직 코리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힙합계의 거두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이끄는 필굿뮤직의 이번 결정은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독보적인 아티스트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비비의 음악적 세계를 전 세계 시장에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기획이다.

통합 1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비비는 이번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높은 글로벌 무대로 진입할 계획이다. 그 서막은 다가오는 여름 시장을 정조준한 새 싱글 '범파'(BUMPA)의 발매와 함께 열린다.

앞서 비비는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두 차례나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국내에서도 '밤양갱'으로 가요계 차트를 올킬하며 주요 시상식에서 13관왕을 차지하는 메가히트를 기록했다.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비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범파'는 오는 20일 정식 발매된다. 글로벌 팝 사운드에 라틴과 카리브 리듬이 결합된 경쾌한 트랙으로, 이미 월드투어 무대에서 선공개되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곡이다. 비비는 가창뿐만 아니라 이번 신곡의 작사와 프로듀싱, 비주얼 콘셉트 기획 및 영상 연출까지 전체 프로젝트를 직접 총괄하며 자신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투영했다.

필굿뮤직의 타이거JK 대표는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면서도 아티스트 고유의 정체성과 창작의 자유를 존중하는 워너뮤직의 비전에 깊이 공감했다"라며 "비비라는 아티스트의 내면까지 진정으로 이해하는 팀과 동행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파트너십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비는 지난 2019년 디지털 싱글 '비누'로 데뷔해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지난 2012년에는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를 통해 배우로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비비는 가수와 배우로서 다방면 활동하며 올라운더로 인정 받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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