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딸, 또 아빠 패싱했다..졸업식서 브래드 피트 삭제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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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9일, 오후 06:21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딸 자하라가 아버지 브래드 피트에게 다시 한번 냉랭한 메시지를 보냈다.

18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인 자하라가 주말 동안 스펠먼 칼리지를 졸업했으며, 졸업장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를 때 아버지의 성 ‘피트’를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세인 자하라는 애틀랜타에 위치한 대학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식에서 그녀는 자하라 말리 졸리로 소개됐다.

자하라가 공개 행사에서 소원해진 브래드 피트의 성을 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앞서 지난 2023년 알파 카파 알파 조직에 가입했을 당시 자신을 ‘자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했다. 여학생 클럽 입회식 영상에서도 여러 동작을 하며 자신의 이름을 외쳤다.

자하라 뿐만 아니라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인 매덕스 역시 법원 문서가 아닌 곳에서는 성으로 피트를 사용하지 않고 졸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24년엔 이들의 막내딸 비비엔이 엄마와 함께 브로드웨이 작품 각색 작업을 하면서 공연 프로그램북에 ‘비비엔 졸리’로 기재, 피트의 성을 삭제했다. 샤일로 역시 18살 생일에 자신의 성에서 피트를 삭제하며 이를 공식화했다.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여섯 자녀가 있다. 졸리는 2002년 캄보디아에서 매덕스를 입양했고, 3년 뒤 자하라를 입양했다. 피트는 2005년 12월 두 아이를 법적으로 입양하며 아버지가 됐다.

또 졸리는 2007년 베트남에서 3세였던 팍스를 입양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서 2006년 샤일로와 2008년 쌍둥이 녹스, 비비엔이 태어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여섯 명의 자녀들 모두 2016년 피트와 졸리가 결별한 후 아버지와 거리를 둔 상태다.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는 자녀들과의 ‘긴장된 관계’에 대해 “그에게 큰 상처를 안겼으며, 깊은 감정적 부담을 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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