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사진=이데일리DB)
앞서 MC몽은 18일 진행한 방송을 통해서도 같은 주장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민종은 이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반박 입장문을 내고 법적대응 입장을 밝혔으나, MC몽은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MC몽은 2차 방송을 통해 “A씨는 건설사가 아닌 다른 계좌로 돈을 받아 흥청망청 쓴다. 해외 영주권이 있어서 국내 호텔 카지노에 출입하는데, 거기에 김민종이 따라가서 문지기처럼 있다가 온다. 이건 그들이 직접 나한테 얘기해줬던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룹 엑소 멤버인 가수 백현에게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MC몽은 이전 방송에서 A씨가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INB100 소속으로 활동한 백현에게도 도박을 권유했다는 언급을 했다. 이에 백현의 이름은 이번 폭로 사태 관련 보도에 계속해서 따라붙고 있다.
MC몽은 “백현에 대해선 얘기하고 싶지 않다. 백현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백현을 너무 사랑한다. 그런 애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민종(사진=이데일리DB)
MC몽이 게시물에 덧붙인 캡처 사진에는 한 여성이 MC몽에게 ‘우리 이상한 성매매녀들 만들어놓은 A씨 측에서 돈 얼마든지 줄 테니까 인터뷰 해달라고 연락왔다’고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선 방송에서 MC몽은 지난 2월 논란이 된 자택 엘리베이터 CCTV 영상과 관련해 “여자친구와 지인들이 찍힌 모습을 A씨 측이 성매매 의혹으로 왜곡해 제보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MC몽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캡처 사진 내용은 해당 영상 속 지인 중 한 명과 나눈 대화로 추정된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6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공동설립한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손을 뗐다. 이후 그는 같은 해 12월 자신이 유부녀인 차가원 회장과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MC몽은 불륜 의혹 제기 배후에 A씨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18일 시작한 폭로전을 통해서는 A씨 측이 자신에게 회사 자금으로 불법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덮어씌우기 위해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거짓 제보를 했다면서, 오히려 불법도박을 일삼는 것은 A씨 측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