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정윤호, 연기 극찬받더니..'디렉터스컷’ 새로운 남자배우상 수상

연예

OSEN,

2026년 5월 20일, 오전 10:34

[OSEN=최이정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이자 배우 정윤호가 영화 감독들이 직접 뽑은 시상식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유의미하고 값진 결실을 맺었다.

정윤호는 지난 19일 개최된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시리즈 부문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는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히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업계에 각인시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정윤호는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거친 행동파 ‘벌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날 선 눈빛과 과감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정윤호는 캐릭터의 완성도를 위해 전방위적인 사투리 특훈을 소화, 리얼한 구사력으로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살려냈다. 이에 더해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날 것 그대로의 민낯으로 캐릭터의 거친 성격을 고스란히 구현해내는 등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시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수상은 현역 감독들이 직접 선정한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당당히 트로피를 거머쥔 만큼, 정윤호의 획기적인 이미지 변신과 가치 있는 연기적 성취가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라 더욱 뜻깊다.

정윤호는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많은 분이 고생하시고, 감독님께서 마무리까지 잘 해주셨기에 제가 귀한 상까지 받게 된 것 같아 무척 뜻깊다. 진심으로 연기하고, 울림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배우로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 정윤호는 본업인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정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지난달 25~26일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콘서트 '레드 오션'(RED OCEAN)을 성황리에 개최,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다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오는 7월 17~19일 첫 솔로 콘서트 '유노윤호 프로젝트 26: 신 챕터 원'(U-KNOW PROJECT 26 : SCENE#1)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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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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