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허수아비'
ENA '허수아비'
'허수아비' 피해자의 시신을 숨긴 이희준이 박해수마저 제거하려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극본 이지현/연출 박준우) 10회에서 강태주(박해수 분)는 차시영(이희준 분)이 묻어둔 진실, 바로 또 다른 연쇄살인 피해자 윤혜진(이아린 분)의 시신을 찾아 나섰다.
강태주는 혜진의 시신을 숨긴 경찰의 배후에 차시영 측이 얽혀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는 차시영을 찾아가 혜진이를 돌려 달라고 했다. 강태주는 자신이 진범을 찾은 것처럼 말하면서, 혜진이를 돌려주기만 하면 차시영에게 진범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차시영은 혜진을 찾게 해준다면서도, 시신이 발견되는 시점은 자신이 정하겠다고 했다.
차시영의 심부름을 해왔던 박상범(길은성 분)은 강태주를 야산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강태주의 뒤통수를 가격해 그를 구덩이로 빠뜨렸다. 잠시 정신을 잃고 다시 눈을 떴을 땐, 차시영이 강태주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범인을 찾았다는 말에 속은 것이 분했다. 윤혜진을 돌려달라는 강태주의 절규와 진실을 묻어두려는 차시영의 외면이 교차하는 가운데, "이게 우리 마지막이라니 유감이다, 다시는 보지 말자"라며 강태주를 땅에 묻는 차시영의 잔혹함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11회 예고편은 2019년 현재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극 중 이기범(정문성 분)의 사망이 그려진 7회 이후, 송건희가 또다시 출연을 예고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 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지난 10회는 7.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