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따뜻한 심사평∙무대 장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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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0일, 오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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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린(LYN)이 MBN ‘2026 한일가왕전’에서 심사위원석과 무대 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행보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일 대단원의 피날레를 장식한 ‘2026 한일가왕전’에서 린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무대마다 참가자들의 보컬적 장점을 세심하게 짚어내는 다정한 심사평은 물론,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공감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5화 방송 당시 참가자들을 향해 건넨 진심 어린 멘토링이 눈길을 사로잡린은 12세 참가자 이수연의 무대를 두고 “12살 중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의 나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라며 천재성에 찬사를 보냈는가 하면, 카렌의 무대에는 “목소리가 아주 호감이라 너무 잘 들었고 정말 귀하게 들었다”고 따뜻한 격려를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심사위원석을 벗어난 린은 '가요계 레전드 보컬'로서의 저력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6화 방송에서 원년 멤버와 함께 패티김의 명곡 ‘사랑은 생명의 꽃’ 무대에 오른 린은 특유의 절절한 감수성으로 무대를 집어삼켰다.

린의 음색 향연은 JTBC ‘비긴어게인 오픈 마이크’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린은 영화 ‘사도’의 OST이자 배우 조승우가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꽃이 피고 지듯이’를 자신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재해석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전율과 감동을 안겼다. 이어 에코의 히트곡 ‘행복한 나를’까지 특유의 깊은 감성선으로 소화해 내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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