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하루 35알 영양제 복용" 노화방지 집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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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0일, 오후 05:39

[OSEN=최이정 기자]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인 킴 카다시안(45)이 자신의 혹독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데일리 웰빙 루틴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루에 복용하는 영양제 개수만 무려 35알에 달한다.

킴 카다시안은 할리우드 배우 에이미 포일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굿 행(Good Hang)'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킴 카다시안은 "하루에 아마 35개의 영양제를 먹을 것"이라며 "이 알약들을 하루 세 번에 걸쳐 나누어 복용한다"고 밝혀 진행자 에이미 포일러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이토록 철저한 관리 뒤에는 남다른 고충도 있었다. 그는 극심한 '알약 피로감(Pill fatigue)'을 호소하며 오메가3(생선 오일) 복용을 의도적으로 중단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킴 카다시안은 "더 이상 오메가3를 못 먹겠어서 끊었더니, 곧바로 혈액 검사 결과에 그 영향이 너무나 명확하게 나타나더라. 결국 어쩔 수 없이 다시 복용을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알약을 삼키는 대신 매일 출근길에 맞을 수 있는 정맥주사(IV) 링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엉뚱한 바람을 덧붙였다.

카다시안 가문의 건강과 노화 방지에 대한 집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킴 카다시안은 어머니 크리스 제너와 자매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받는 'DEXA(골밀도 및 체성분) 스캔'에 대해 언급하며 할리우드 탑클래스 셀럽다운 일상을 전했다.

그는 이동식 DEXA 스캔 서비스를 이용한다. 골밀도를 측정해 주는 특수 장비가 설치된 밴(Van) 차량을 통째로 섭외하는 것. 그리고 같은 고급 주택 단지(Gated community)에 모여 사는 엄마와 자매들이 버스가 지나갈 때마다 차례로 올라타 단 3분 만에 전신 골밀도 스캔을 마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팬들은 "카다시안 자매들이 골밀도 트럭에 줄지어 타고 내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웃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과거 리얼리티 예능 '더 카다시안즈'에서는 자매들끼리 생물학적 나이 테스트 결과를 비교하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이 실제 나이 40세에 생물학적 나이 28세 판정을 받자, 실제 나이 43세에 생물학적 나이 34세 판정을 받았던 킴 카다시안은 "내가 무조건 최고여야

한편, 이날 킴 카다시안은 자신이 출연하는 새 코미디 영화 '더 피프스 휠(The Fifth Wheel)'의 작가 파울라 펠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팟캐스트에 출연했으나, 일부 청취자들의 싸늘한 시선을 받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에이미 포일러의 팟캐스트에서까지 카다시안을 봐야 하냐", "다른 친구들도 많았을 텐데 굳이 킴 카다시안을 부른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는데 화가 난다"라며 엄청난 경쟁심을 불태워 카다시안 가문다운 지독한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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