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이 가족 위해 보트를 플렉스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이 둘째 서연이와 함께 제부도로 선상 데이트를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CM은 막내 하온이를 돌보던 중 칭얼거리는 둘째 서연이 사이에서 난감해했다. 그는 “서연이가 하온이를 많이 예뻐하는데 근데 확실한 건 질투가 조금 생겼다”라고 했다. 급기야 서연이는 아빠에게 쿠션을 던지며 투정을 부렸다. 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한 KCM은 “원래는 훈육을 하는데 그때는 좀 당황했다. 자기 감정표현을 좀 하는구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아빠와 동생 사이에서 소외감이 폭발한 서연이는 “아빠는 날 싫어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KCM은 서연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단둘이 외출에 나섰다. 하지만 서연이는 “난 아빠 안 사랑해”라고 했고, KCM은 “그래도 아빠는 우리 서연이 제일 사랑하는데?”라고 받아쳤다.
또 “서연이랑 데이트 나왔으니까 한번만 봐줘. 엄마도 하온이도 언니도 안 데리고 왔다. 서연이만 특별히 데리고 온 거야”라고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그제서야 서연이는 KCM에게 미소를 보였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바로 제부도였다. 차에서 내린 KCM은 차 뒤에 매달린 보를 공개했고, “이거 종민이 형이 보면 뭐라고 할 것 같은데”라며 보트를 구매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셋째까지 낳았는데 보트 샀다고요? 제정신이냐. 제수 씨 이거 참으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랄랄은 “보트 비싸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보트 너무 비싸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KCM은 인터뷰를 통해 “차보다 안 비싸다”고 했다. 이에 랄랄은 “지금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 건데”라며 차보다 정말 안 비싼지 물었다. 김종민은 “차랑 비슷하다. 창모야 너 이러면 안된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KCM은 “가족들이랑 행복하기 위해서 가족들이랑만 타기 위한 배다”라며 ‘쉿’ 포즈를 취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직 서연이만을 위해 제작한 ‘서연호’ 깃발을 꺼내 보트에 장식한 KCM은 “제가 어릴 적부터 내 아이가 생기면 나의 취미를 같이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이때 35년째 낚시를 다녔다는 자막을 본 김종민은 “35년이면 그만할 때 됐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딸과 함께 보트에 고사를 지낸 뒤, 선상 데이트를 했다. 아빠를 똑닮아 꿀렁이는 배 속에서도 라면은 거뜬히 먹어치운 서연이는 배멀미 증세도 보이지 않아 감탄을 안겼다. 이에 대해 KCM은 “그냥 내 딸”이라고 웃었다.
한편, 아빠가 좋아서 질투했다는 서연이의 마음을 알게된 KCM은 “아빠도 처음이고 서툴다 보니까 서연이 입장에서 이해하는 방법을 잘 모른 것 같다. 이해할 수 있게끔 아빠가 빨리 성장해서 서연이 속 안 상하게 해주겠다.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둘이서 많이 좋은 추억 만들자”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