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프로' 오정세 "촬영 중 부상?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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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21일, 오후 02:48

배우 오정세가 '오십프로' 액션 촬영 중 입은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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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극본 장원섭·연출 한동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김신록, 이학주와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로,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각자 최고의 위치에서 이름을 날리던 세 남자가 '그날의 사건' 이후 외딴섬 영선도로 좌천되고, 10년간 보류된 '그날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웃프게 담을 예정이다.

배우 오정세는 극 중 기억을 잃은 북한 공작원 봉제순 역을 맡았다. 북한이 낳은 최고의 인간 병기라 불리던 봉제순이었지만 기밀문서와 비자금이 담긴 물건을 회수해야 하는 작전 수행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그런 그를 영선도에 살던 허노인과 손자 허남일(김성정 분)이 발견한다.

이날 허성태는 "촬영 당시 오정세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정세는 "부상까지는 아니었다"며 "액션을 하다보면 아주 작은 부상들이 생길 수 있는데 별 건 아니었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어 "촬영을 하다보니 근육에 경련이 살짝 왔었는데, '아프네 어떡하지' 이 정도였다. 뒤돌아보면 무술팀이 두 바퀴와 세 바퀴를 돌고 있었는데 그런 걸 참은 정도였다. 그 정도의 아픔이면 '허성태 씨도 하지 않았을까'한다. 충분히 배우들이 모두 그 정도는 감안했을 것"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 감독은 "너무 액션에 집중하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고, 또 이분들이 연기 괴물들이시지 않나. 블랙코미디는 상당히 어려운 장르였다. 연기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코미디 쪽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오십프로'는 오는 22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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