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스' 박은빈, '차은우 탈세 논란'에 "차기작 집중..제작진 믿고 기다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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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2일, 오후 12:02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원더풀스' 공개 전 불거진 주연 배우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원더풀스’ 주연 배우 박은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이날 박은빈은 작품 공개 소감을 묻자 "사실 스크리너를 먼저 제공해주셔서 이르게 볼수 있었다. 이게 사실 오래 걸린 작품이라서 막상 세상에 공개될 때까지를 되돌아보니까 너무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가더라. 처음에 이 작품 이야기를 제가 들었을 때부터 하기로 마음먹고 슬슬 감독님과 이야기를 덧붙여 나갔던 그런 회상들이 꽤 감회가 새로웠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공개가 된것에 너무 기쁨 마음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원더풀스’는 지난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8회가 전편 공개됐다. "사실 저는 전편을 공개하는 오리지널 작품이 이번이 처음"이라고밝힌 박은빈은 "왜냐면 '하이퍼나이프'도 OTT 첫 작품이었지만 한주에 2개씩 공개된거라 그래도 4주의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에 시작과 동시에 끝을 보여드리게 된 게 처음이라 원래 인터뷰 할때면 슬슬 캐릭터 정리하는 시간 가졌는데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사실 잘 모르렜다. 언제 이 캐릭터를 보여줘야하는지 모르겠고 이제 시작이란 느낌도 든다. 언제 좋은 안녕을 해야할지 그게 고민되는 요즘"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못올린 사진도 너무 많다. 요즘 '오싹한 연애'를 촬영 중이라 새벽마다 '원더풀스' 사진을 보면서 추억여행에 떠나있는데 너무 많더라. 이것들을 다 언제 올리지 싶기도 하고 그런게 요즘 고민이었다"며 "언제까지 하면 되는거냐"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원더풀스'는 공개를 기다리던 시점에 주연 배우 차은우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며 직격타를 맞았던바. 이에 유인식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그때는 이미 편집과 후반 작업이 다 끝난 상황에서 기사로 접한 내용이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나의 오랜 로망이었고, 여기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1초, 1초의 샷을 찍기 위해서 노력했다. 여타의 드라마도 힘들겠지만 다른 드라마보다 고생한 작품이었다. 전체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놓고 편집이나 후반 작업을 진행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박은빈은 주연배우의 논란으로 작품 공개가 불투명해질뻔 했던 위기를 묻자 "저는 3~4달동안 차기작 '오싹한 연애' 촬영에 전념하느라 촬영 외의 것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게 솔직한 마음이었다"라고 조심스레 답했다.

그는 "이 작품은 감독님을 믿고 시작한 프로젝트였고, 마음에 부담없이 촬영하면서 즐겁게 보냈던 추억이 있어서 제작진과 팀을 믿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제작진을 향한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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