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이호선과 김지민이 거침없는 '유부녀 토크'로 안방극장에 화끈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1회에서는 ‘이 죽일 놈의 사랑’을 주제로,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반복되는 집착과 갈등, 상처에 대한 현실적인 사연들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두 MC의 예상치 못한 ‘채팅 만남’ 경험담이 폭로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개그맨 김준호와 신혼 생활 중인 김지민은 “나는 채팅으로 남자 만나 본 적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되게 잘생겨서 그 오빠를 좋아했었다”라고 깜짝 고백, 과거의 랜선 로맨스를 소환하며 실제 인연으로 이어졌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이호선 역시 “나도!”라고 격하게 맞장구를 치며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하지만 이호선은 “당시 웬 산적이 출몰했다”라며 “그 사람 입장에서는 웬 아줌마가 나왔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라고 거침없는 셀프 디스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커피만 후딱 마시고 바로 헤어졌다. 다시는 연락 안 하고 닉네임도 바로 바꿨다”라며 짠내 나는(?)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지민은 한 사연을 접한 뒤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걸 어떻게 이렇게 당당하게 사연으로 보냈지?”, “이게 사실이냐”라며 황당함과 분노를 동시에 표출했다.
이어 김지민은 “집에 있는 그분이 오늘 사연마다 계속 생각난다”라며 남편 김준호를 깜짝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사랑꾼으로 유명한 남편 김준호가 과연 어떤 웃지 못할 이유로 소환되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집착과 상처로 변해가는지를 현실적인 사연들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라며 “이호선과 김지민의 솔직한 경험담과 화끈한 입담까지 더해져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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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