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을 단 하루 앞두고 베일을 벗긴 신곡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성장 서사를 담은 정규 2집 ‘‘PUREFLOW’ pt.1’은 오늘(22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이날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전날인 21일 오후 8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글로벌 오디오·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손잡고 단독 라이브 이벤트 ‘PURE FLOWERS LIVE’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르세라핌의 귀환을 한마음으로 기다려온 300여 명의 글로벌 팬들이 집결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다섯 멤버는 지난달 선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은 리드싱글 ‘CELEBRATION’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 수록곡인 ‘Creatures’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했다.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관객 압도형 퍼포먼스는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어 선보인 또 다른 수록곡 ‘Sonder’ 무대에서는 전작의 파워풀함과 상반되는 서정적이고 깊은 감성을 선사, 팬들이 스마트폰 플래시와 응원봉으로 화답하며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여기에 글로벌 히트곡인 ‘SPAGHETTI (feat. j-hope of BTS)’와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 무대가 이어지자 현장은 마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떼창의 장으로 변모했다.
무엇보다 이날의 정점은 새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 무대였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펼쳐지자, 관객들은 후렴구를 완벽하게 따라 부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공유했다.

이어진 토크 타임에서 르세라핌은 "멤버들을 생각하며 쓴 진심 어린 곡이 있다", "'Saki (feat. Aliyah’s Interlude)'는 아주 강렬한 가사가 돋보일 것", "'BOOMPALA' 안무에는 무해한 웃음을 더해 반전 매력을 줬다"라며 신보에 대한 스포일러를 방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발매 전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피어나(팬덤명)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 3년 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애정을 듬뿍 담았으니 다 같이 축제처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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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스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