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얼마나 더 성공하고 싶은건지..여장 스틸 공개 ('오십프로') [Oh!쎈 컷]

연예

OSEN,

2026년 5월 22일, 오후 05:18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오정세가 '얼마나 더 성공하고 싶은지 감도 안 온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드라마 '모자무싸', 영화 '와일드 씽' 등 매 작품마다 그야말로 '얼굴을 갈아끼우는' 신들린 열연을 펼치는 그가 이번엔 '여장 인간병기'로 변신해 독보적인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 측은 오늘(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정호명(신하균 분), 불개(오정세 분), 강범룡(허성태 분)의 운명을 바꾼 10년 전 첫 만남 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어도 의리와 본능만큼은 살아있는, 인생의 50%를 달려온 프로들의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다. 드라마 ‘형사록’ 시리즈, ‘나빌레라’ 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한 한동화 감독과 ‘믿보배’ 라인업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스틸은 폭우가 쏟아지는 밤, 여객선 위에서 마주한 국정원 블랙 요원 호명과 북한 공작원 불개의 팽팽한 대치를 담아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호명은 경계심 어린 날카로운 눈빛으로 불개를 응시하고, 불개 역시 흔들림 없는 포커페이스로 맞서며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긴다.

특히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기억을 잃기 전 불개의 파격적인 비주얼이다. 북한이 낳은 최고의 인간 병기라 불리던 그가 여장까지 감행하며 작전에 투입된 연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오정세는 이번 '여장 액션'이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화산파 2인자 범룡까지 등장, 빗속 액션 속에서 세 배우가 뿜어내는 압도적인 분위기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본 장면은 10년 전 호명, 불개, 범룡이 북한 고위 간부와 국정원 1차장 한경욱(김상경 분)의 내통 증거가 담긴 물건을 확보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라며 “이후 세 남자의 운명이 어떻게 뒤바뀔지, 그들이 쫓던 비밀스러운 물건은 어디로 사라졌을지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오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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