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반려견 유치원을 찾았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48회에서는 제주 본가를 찾은 기안84와 가족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본가를 찾아 지난해 입양된 반려견들을 만났다. 세차게 짖는 반려견 알콩이, 달콩이의 모습에 기안84는 "오랜만에 보니까 못 알아보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후 어머니와 함께 반려견 유치원으로 향하던 중 기안84는 달콩이가 반장에 당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반장, 참"이라며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며 "SNS 투표, 보호자, 개들의 투표를 받아 당선됐다더라. 당선 공약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 유치원에서는 체육대회, 개린이날, 어버이날 행사까지 즐기고 일년에 두 번 중간고사도 치른다고. 기안84는 "제가 안겨드리지 못한 손자가 할 걸 저 친구들이 하고 있다"며 "자식을 개로 낳아서 꿈꾸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기안84의 일상을 보던 전현무는 "아버지, 어머니가 너무 적적하시니까 두 분이 병원만 계속 다니시지 않냐. 내가 결혼해서 손주를 안기는 확률보다 또다른 식구를 만들어 드려야겠더라"며 기안84를 따라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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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산'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