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비만 탈출, 다시 쓰는 몸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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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23일, 오전 09:07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비만 탈출, 다시 쓰는 몸의 공식’ 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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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관리와 외모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는 더 이상 일부 사람들만의 고민이 아닌 현대인의 평생 과제가 됐다. 실제 한 조사에서는 한국인 10명 중 7명이 ‘다이어트는 평생의 과제’라고 답했을 정도. 특히 갱년기를 지나며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는 중년 여성들에게 체중 관리는 더욱 어려운 숙제로 다가온다. 아무리 노력해도 잘 빠지지 않는 살, 조금만 방심해도 다시 돌아오는 요요. 비만이 체질화되는 원인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본다.

- 현대인의 과제가 된 비만 극복, 그 해결 방법은?

건강하고 늘씬한 몸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와 요요는 많은 이들에게 좌절감을 안긴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여성호르몬 변화가 겹치면서 같은 양을 먹고 비슷하게 움직여도 체중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비만이 단순한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대사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삶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비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초고도비만에 해당하는 3단계 비만 유병률도 증가 추세를 보인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

- 합병증을 부르는 비만, 장 건강부터 챙겨라!

전문가들은 비만 관리에서 장 건강의 중요성에 주목한다. 장은 단순히 음식을 소화하고 배출하는 기관이 아니라, 면역과 염증 반응, 대사 건강, 체중 조절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관이다.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이 반복되면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고 장독소가 늘어나면, 몸속 염증 반응과 대사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결국, 지방이 더 쉽게 축적되고 비만이 체질화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특히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잦은 폭식, 불규칙한 끼니는 중년 여성의 복부비만과 내장지방 증가를 부르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 요요는 금물! 근육을 지키며 건강하게 빼야 하는 이유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무리한 식단이나 단기간 감량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문제는 이런 반복이 단순한 의지 부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비만이 오래 지속되면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렙틴 호르몬의 균형이 흔들리고,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불균형도 심해질 수 있다. 비만했던 몸을 기억하는 장내 환경이 다시 체중 증가를 부추길 수 있다는 연구들도 나오고 있다.

또한, 중년 이후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근육을 지키는 일이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은 줄고 지방은 쉽게 늘어나기 때문에, 무리하게 굶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요요를 부를 수 있다. 결국 건강한 다이어트란 체지방과 내장지방은 줄이되, 근육은 유지하는 방향이어야 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체중 숫자에만 집중하기보다 복부비만과 내장지방, 근육량, 장 건강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 건강한 몸의 균형을 되찾은 사람들

출산 이후 체중 증가와 부종, 각종 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48세 한세희 씨는 프리다이빙과. 식단 관리로 30kg 감량에 성공했다. 55세 박은아 씨 역시 한때 탄수화물과 야식으로 인생 최대 체중을 기록했지만, 현재 18kg 감량하고, 시니어 모델로 무대 위에 서고 있다. 반면 아들 셋을 출산한 뒤 체중이 늘기 시작한 55세 송은수 씨는 남대문 시장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느라 바빠, 허기를 달래기 위해 단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반복하고 있다. 노래 강사로 활동 중인 56세 이가영 씨는 회원들과 외식을 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데다, 비만에 최근 무릎 염증 시술까지 받아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쉽지 않다는데…. 그녀들에게 체중 관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건강의 과제가 됐다.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비만과 대사질환으로 고민하는 중년 여성들의 현실을 따라가고, 장 건강과 식습관, 근육 관리가 건강한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오는 24일 오전 7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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