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5기 영자, '계약위반' 억울했나.."개인 활동" 해명+PD 저격→삭제[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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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3일, 오후 03:12

[OSEN=김나연 기자] '나솔사계' 에 출연했던 25기 영자가 계약 위반 논란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앞서 지난 21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한번 더 특집' 막방을 맞아 출연자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하지만 라이브 방송 공지에는 "25기 영자님은 계약 위반, 출연자의 의무 위반으로 라방 참여가 제한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25기 영자는 '나솔사계 -한번 더 특집'에서 최고 인기녀로 등극하며 20기 영식과 최종커플이 맺어졌던 만큼 그의 후일담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갑작스러운 불참 공지에 의문을 표했다.

이에 25기 영자는 22일 소셜 계정에 글을 올리고 "솔로리액션과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저에게는 과분한 경험과 배움을 남겨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면 그동안의 소회와 특히 크리에이터 소속사 관련하여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며 '계약 위반'을 비롯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직접 해명했다.

그는 "저는 올해 2월 크리에이터 관련 소속사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깊은 고민과 의논 끝에 그림작가로 활동해오던 저에게는 좋은 기회처럼 느껴져 3월 1일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방송과는 별개로, 그림 작업과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개인 활동의 연장선이라고만 생각했고 방송이 끝난 뒤 제 작업이 담긴 콘텐츠들을 천천히 보여드리려 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방송이 끝나기 전 관련 내용이 알려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시청자분들께 방송의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비춰질 수 있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25기 영자는 지난달 30일 민도희, 천이슬 등이 소속된 MCN 소속사 소셜링과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결국 25기 영자가 '나솔사계' 방송 중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행위로 인해 진정성을 해쳤다고 판단, 계약 위반으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것. 이와 함께 25기 영자는 자신이 직접 그린 짧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간의 일들을 설명했다. 영상에는 소속사와의 계약 과정이 담겼고, 이후 계약 사실이 기사를 통해 확산되자 '나솔사계' PD로부터 "방송 끝나기도 전에 이게 뭔가요? 진정성이 없어보인다고 생각 안 하세요? 책임을 물을 예정이니 당장 전화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받은 내용도 그려졌다.

이밖에 '나솔사계' 측은 25기 영자를 향해 "저희가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서는 감수하셔야 한다. 첫째로 당장 있을 라방에는 당연히 참여하지 못하고 이후 계약서에 의거하여 저희가 취할 조치도 더 있을거라는 점 알고 계시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또 25기 영자는 "이번 일을 겪으며 많은 오해와 추측들이 생겨, 몇 가지는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제 개명은 지난해 11월에 신청한 것으로 회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저와 회사 측은 바이럴을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라며 "방송에서 말씀드렸던 게스트하우스 관련 부분도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게스트하우스 3곳의 운영 및 관리를 맡았지만 지분이 없었고 대외적인 호칭은 사장이었으며, 혼자 운영하는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 이야기하시는 것처럼 이성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 '파티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며, 저는 해당 공간에 상주하거나 참여하지 않습니다"라고 다른 의혹들에 대한 해명을 덧붙였다.

이어 "저는 헌팅을 한 적이 없으며, 흡연 또한 하지 않습니다. 저희 가족은 커뮤니티 활동을 하지 않으며, 오히려 저에게 피해가 갈까 봐 주변에도 조심하는 분들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들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제 아버지는 누구보다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살아오신 자랑스러운 분"이라며 "이번 일을 겪으며, 스스로는 떳떳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더라도 보이는 모습이나 말투로 인해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돌아보고, 더 나아질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25기 영자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한편 이날 '나솔사계' 라이브 방송에서 20기 영식은 25기 영자와 '현커(현실커플)'가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N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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