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오세진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호불호가 갈리는 유행 바지를 말끔하게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23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스툴에 앉아 우아한 드레스 라인을 연상시키는 퍼프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채 무심하게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리를 꼬고 앉은 라인은 잘 보이지 않았으나, 이내 길을 걷는 사진에는 반전이 있었다.

바로 손연재가 입은 건 '카프리 팬츠'였기 때문이었다. 일명 1990년대 허벅지 라인이 딱 붙고 무릎 아래까지 살짝 내려가면서 종아리 라인과 비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바지로, 거의 30년을 훌쩍 건너뛰어 최근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와이드 팬츠에 이어 부츠컷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카프리 팬츠에 대한 의견은 "촌스럽다", "어릴 때나 입는 거지", "잘 입으면 괜찮을 것" 등 호불호가 갈렸다.
손연재는 화이트 앤 블랙이라는 심플함으로 카프리 팬츠를 소화해냈다. 그가 주는 단순함의 매력은 카프리 팬츠를 난해하게 여기던 시선도 호기심으로 만들 정도였다.

네티즌들은 "저 바지가 내내 촌스러워서 보지도 않았는데 코디 문제였나", "뒷부분 찢어진 것까지 너무나도 옛날 느낌인데 왜 괜찮죠"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 2024년 득남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연재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