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임지연♥허남준, 첫키스 엔딩…10.3% '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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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5월 24일, 오전 11:30

SBS '멋진 신세계' 방송 화면 캡처
'멋진 신세계'의 임지연, 허남준이 첫 키스를 하며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연출 한태섭) 6화는 전국 10.3%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는 '멋진 신세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앞서 감전 사고를 당했던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는 병원에서 눈을 뜬 뒤 곧바로 서로를 걱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던 중 실수로 얼굴을 마주하는 자세로 넘어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세계는 간호사를 매수한 사람이 자신의 처방약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세계는 지금까지 자신의 목을 죄어온 이가 차문도(장승조 분)임을 눈치채고 뒷조사를 지시했다.그 후 세계를 둘러싼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포착다. 세계의 맞선 상대 모태희(채서안 분)는 대신 세계의 가족들을 공략했고, 문도는 세계를 무너뜨리려는 본색을 드러냈다. 그는 세계가 자신의 계획을 눈치챘을 것이라 예상하며 "타이밍이 온 것 같다"라고 한 뒤, 세계의 약 처방을 바꾼 간호사를 살해해 증거를 없애려 했다.

한편 서리와 세계 사이에 오해가 생기기도. 서리가 치매 노인을 도와주느라 숲에서 길을 잃자 서리를 찾아 나선 세계는 가까스로 발견한 서리를 꽉 껴안았다. 이어 서리의 손바닥의 상처를 본 세계는 격앙된 감정을 쏟아냈다. 서리가 "너 나를 염려하여 이리 화가 난 것이냐?"라고 묻자 세계는 "너 공적으로 업무방해고 사적으로 시간낭비야, 제발 가만히 좀 있으라고"라 소리쳤다. 이에 서리는 "너도 앞으로 이리 찾아다니지 마라, 나도 앞으로 모르는 이 대하듯 할 것이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극 말미, 서리와 세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서리는 속상한 마음을 술로 털어내려다 만취했고, 자신을 챙기는 세계를 밀어내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세계는 "난 너한테 하나도 안 미안해, 다시 돌아가도 미친놈처럼 찾아다닐 거고, 나 혼자 삽질하다가 또 터뜨릴 거고, 너가 나한테 실망해도 너가 괜찮다면 나는 안도할 거야, 이런 놈이라서 진짜 미안한데 어쩔 수 없어, 이게 내 본심이니까"라며 꾹꾹 눌러왔던 감정을 토해냈다.

서리는 세계의 고백 속에도 애써 마음을 누르며 그의 입 맞춤에도 몸을 돌려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이내 떠나려는 세계의 손목을 와락 붙잡으며 자신의 진심을 대면했다. 이에 세계는 "네가 먼저 잡았다"라며 아찔한 손목 키스에 이어 거침없는 기습 키스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이후 에필로그로 등장한 전생에서 이현(허남준 분)과 강단심(임지연 분)의 애틋한 인연이 드러나 관심이 높였다. 이현은 대군의 신분임에도 하급 나인인 단심을 '지기'라 칭하며 다정히 대하더니, 만취한 단심에게 미소 지으며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내보였다. 이에 두 사람의 전생 서사와 향후 관계 진전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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