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요리사' 이순실, 연매출 100억 목표 만두 CEO 됐다 "자면서도 웃어" ('사당귀')[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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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4일, 오후 06:11

[OSEN=연휘선 기자] '사당귀'에서 북한이탈주민 이순실이 성공한 만두 CEO의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이순실이 보스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순실은 고가의 외제차 중형세단을 타고 등장했다. 명품 가방까지 이사에게 건네며 차 문 닫는 것조차 이사에게 시킨 그는 귀티나는 CEO의 일상을 뽐냈다.

실제 그는 요새 치솟는 만두 매출로 웃음을 지우지 못했다. 이순실은 "요새 기분 너무 좋다. 자면서도 웃음만 나온다. 만두 꿈만 꾼다"라며 "재작년 매출이 40억, 작년에 70억원까지 올랐다. 올해는 연매출 100억 원이 목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이에 만두 공장 시찰까지 직접 나섰다. 그는 한달 평균 출고량만 24톤에 달하는 냉동 만두의 제조부터 포장까지 엄격하게 점검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믿고 맡기긴 하지만, 주인이 쳐다보고 관리를 해야 부족한 점도 찾아주고 용기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작 직원들은 "집을 못 간다. 집에 가고 싶다. 목표 달성을 밀어붙이기만 하는데 엄청나게 부담이 된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럼에도 이순실은 "잘못 빚으면 월급 깐다"라며 직원들을 압박하는가 하면, 관능 평가를 매일같이 요구하고 냉동 만두 또한 시식을 강요한 뒤 "안 먹으면 주임이고 뭐고 다 잘라라"라고 압박해 긴장감을 높였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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