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 끝낸 한선화 “더 가치 있어질 수 있도록 응원 나눴으면”

연예

OSEN,

2026년 5월 25일, 오후 04:33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한선화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 한선화는 엄마의 후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내면적 상처가 깊은 톱배우 장미란으로 열연해 호평받았다. 

한선화는 캐릭터의 특성을 십분 살려낸 연기로 극의 재미는 끌어올렸다. 특히 극 중 황동만(구교환 분)을 위해 혼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결혼식 축가 장면은 최고의 엔딩이라 평을 받기도. 

또한 인물의 감정선을 내밀하게 그려내 설득력을 입힌 한선화는 겉모습은 거침없고 당당해 보이지만 내재된 외로움과 고뇌, 갈등을 고스란히 담은 표현력이 ‘장미란’이란 캐릭터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했다. 

순간 순간 나타나는 공허한 눈빛으로 장미란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그리고, 황동만과의 찐친 케미부터 변은아(고윤정 분)와의 뭉클한 워맨스, 황진만(박해준 분)을 향한 호감까지 각기 다른 얼굴로 스토리를 이끌어갔다. 

한선화는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를 통해 “드라마 제목처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으니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연민을 갖고 조금은 더 가치 있어질 수 있도록 응원을 나누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모자무싸’가 여러분을 한동안 응원한 것처럼요!”라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한선화는 섬세한 완급조절을 통해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으며 자신만의 색채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사랑스러운 면모부터 생채기 가득한 모습, 더 나아가 아픔을 딛고 성장해가는 과정까지 다채로운 면면을 입체감 있게 구현,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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