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히든싱어8' 女 원조 가수 탈락 저주 끊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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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26일, 오후 01:32

‘히든싱어8’에서 정인이 시즌의 ‘여성 원조 가수 징크스’를 깨고 저주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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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8’ 9회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뮤지션 정인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매 라운드마다 감탄과 혼란을 오가게 하는 무대가 펼쳐지며 또 하나의 레전드 편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정인은 특유의 개성 강한 보이스 덕분에 한 소절만 들어도 단번에 알아챌 수 있는 가수로 꼽힌다. 방송가에서도 수많은 연예인이 그의 목소리를 따라 할 정도로 모창이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조정치가 직접 정인을 따라 하는 비법을 공개하며 현장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모창능력자들의 예상 밖 실력에 정인은 “내가 생각했던 흐름이 아니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자리한 조정치를 비롯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송은이와 류현경 역시 높은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정인과 22년 인연을 이어오며 프로듀싱까지 맡아온 라디는 무대가 끝나자마자 충격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원조 가수와 구별하기 어려운 모창능력자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가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는 전언이다.

이번 시즌 ‘히든싱어8’에는 유독 여성 원조 가수들에게 불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심수봉을 제외하고 윤하, 다비치 이해리, 김현정이 연이어 모창능력자들에게 밀리며 준우승에 머문 가운데, 정인이 이 같은 징크스를 끊어낼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조한이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적잖이 놀랐던 사연도 공개된다. 정인을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지원군으로 나선 그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숨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인과 모창능력자들이 벌이는 팽팽한 승부, 그리고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낼 JTBC ‘히든싱어8’ 정인 편은 26일 저녁 8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정인이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할지, 시즌의 흐름을 뒤집을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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