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먹는 반려견들…강형욱 “하수구 냄새” 한숨 ('개늑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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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7일, 오전 09:13

[OSEN=최이정 기자] 서울 한복판에서 극한의 야생을 방불케 하는 최악의 반려 환경이 공개돼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릴 전망이다.

오늘(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20회에서는 동갑내기 부부와 반려견 4마리, 반려묘 2개 등 총 6마리의 동물이 위태롭게 동거 중인 ‘송파 히죽이네’의 처참한 실태가 베일을 벗는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공개된 ‘송파 히죽이네’의 일상은 처참 그 자체였다. 기본적인 환경조차 제공받지 못한 동물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대리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보호자들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반려견들은 베란다에 놓인 음식물 쓰레기봉투로 몰려든다. 쓰레기 더미 속 상한 음식을 차지하기 위해 반려견들끼리 거칠게 다투는 행동이 반복되고 있다. 집 안의 물그릇이 완전히 비어있자, 목마름을 견디지 못한 반려견과 반려묘들은 물기를 찾아 화장실 바닥과 하수구까지 흘러 들어가는 처절한 모습을 보인다.

더 큰 문제는 보호자들의 미숙하고 무책임한 태도였다. 한 마리도 제대로 돌보기 버거운 환경에서 엄마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해 반려견들이 연이어 다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빈발한 것.

특히 엄마 보호자는 다친 반려견을 데리고 간 동물병원에서조차 히죽이의 성별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허둥대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기본적인 케어조차 완벽히 무너진 환경 속에서 반려견들은 하루하루 위태로운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송파 히죽이네를 직접 방문한 ‘개통령’ 강형욱은 집 안 상태를 확인한 후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심각한 위생 상태와 방치된 환경을 둘러보던 강형욱은 결국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이 집은 냄새나고 더럽다”, “집 안에서 하수구 냄새가 난다”라며 최악의 반려 환경을 향해 뼈아픈 돌직구 혹평을 쏟아낸다.

/nyc@osen.co.kr

[사진] '개와 늑대의 시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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