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러브 우무티 "제작자로서 신보 큰 도전…이제 50%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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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5월 27일, 오후 03:44

그룹 엑스러브(XLOV)의 현(왼쪽부터)과 루이, 우무티, 하루가 27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2집 'I, God'(아이, 갓)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27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엑스러브가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엑스러브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미니 2집 '아이,갓'(I,God)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우무티는 "이번 앨범 프로듀서로서 굉장히 많은 도전을 하고, 멤버들에게도 숙제를 많이 냈다"라며 "준비하기 전부터 이 앨범이 저를 좀 괴롭히긴 했는데 드디어 공개된다고 하니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곡('서브') 제작자로서 제 시점으로 설명하자면 처음으로 보깅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면서 또 완전히 엘레강스하고 우아하고 한층 더 화려해진 엑스러브를 보여드릴 수 있는 노래라 생각한다"라며 "항상 과감한 스타일링과 의상, 헤어 메이크업을 보여드렸지만, 아직 더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기 때문에 아직 반도 안 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으로 저희의 50%를 꺼낸 거 아닐지 생각하고, 목말랐던 새로운 스타일링과 새로운 헤어메이크업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리고 최근 K팝 곡을 들어보면 곡이 짧아지는 추세이고, 브릿지 구간도 없어지고 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매번 중독성만을 강조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화려하고 판타지 영화 같은 노래가 나오면 어떨까 해서 '서브'를 완성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아이,갓'은 데뷔 이래 전개해 온 미완성과 불완전함, 그리고 그 속에서 치열하게 지켜낸 자유로움을 발판 삼아 마침내 내면의 완전함을 이뤄낸 모습을 '신'이라는 상징적인 존재에 비유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서브'(SERVE)는 다채로운 사운드 구성으로 엑스러브만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그루비한 비트 위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엑스러브는 K팝 최초로 젠더리스를 콘셉트로 내세우는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월 데뷔해 주목받고 있다. 올해 3월 RBW 자회사인 WM엔터테인먼트가 엑스러브 소속사인 257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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