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그룹 엑스러브(XLOV) 미니 2집 'I,G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는 K팝 최초로 젠더리스를 콘셉트로 내세우는 보이그룹이다. 파격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그룹 엑스러브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7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600773271_6a1697c77d455.jpg)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엑스러브가 K팝 최초 ‘젠더리스’ 아이돌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엑스러브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미니 2집 ‘I,God(아이,갓)'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엑스러브는 K팝 남성 아이돌 최초 젠더리스를 지향하는 그룹이다. 지난 3월 소속사 257엔터테인먼트가 W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우무티는 “이번 앨범 프로듀서로서도 굉장히 많은 도전을 했다. 멤버들에게도 많은 숙제를 내렸던 앨범이다. 준비할 때부터 이 앨범이 저를 많이 괴롭혔는데 오늘 드디어 이렇게 공개가 된다고 하니 실감이 안난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그룹 엑스러브(XLOV) 미니 2집 'I,G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br /><br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는 K팝 최초로 젠더리스를 콘셉트로 내세우는 보이그룹이다. 파격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br /><br />그룹 엑스러브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6.05.27 / soul1014@osen.co.kr<br />](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600773271_6a1697c7d9712.jpg)
엑스러브의 이번 미니 2집 'I,God'은 엑스러브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집 'UXLXVE(언러브)'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데뷔 이래 전개해 온 미완성과 불완전함, 그리고 그 속에서 치열하게 지켜낸 자유로움을 발판 삼아 마침내 내면의 완전함을 이뤄낸 모습을 ‘신’이라는 상징적인 존재에 비유한 앨범이다.
우무티가 전작들에 이어 직접 앨범 프로듀싱에 나섰으며, 현과 하루 역시 수록곡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우무티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저희는 데뷔 때부터 매 앨범에 확실한 스토리와 이어지는 시리즈처럼 콘셉트가 뚜렷이 있었다. 이전 앨범의 하이라이트에 도착한 스토리를 표현하는 앨범이다. 상처도 많고 미완성이었던 캐릭터가 하나의 측면으로는 완전해진 신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길을 인도해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SERVE(서브)'는 기존의 K-팝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곡으로, 다채로운 사운드 구성으로 엑스러브만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그루비한 비트 위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그룹 엑스러브(XLOV) 미니 2집 'I,G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br /><br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는 K팝 최초로 젠더리스를 콘셉트로 내세우는 보이그룹이다. 파격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br /><br />그룹 엑스러브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6.05.27 / soul1014@osen.co.kr<br />](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600773271_6a1697c8484b1.jpg)
우무티는 타이틀곡에 대해 “곡의 제작자로서 설명을 드리자면 처음으로 저희가 보깅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며 완전히 엘레강스하고 우아하고 한층 더 화려해진 엑스러브를 보여드릴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저희가 항상 과감한 스타일링과 다양한 의상 헤어 메이크업을 보여드렸지만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많다. 이번 앨범으로 그나마 더 꺼내보인 것 같다. 저희가 목말라있던 새로운 스타일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케이팝을 들어보시면 곡이 짧아지는 추세이기도 했고 브릿지도 없어지고 했는데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중독성 만을 강조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고민하면서 화려하고 한편의 판타지 영화 같은 곡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면서 탄생한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엑스러브는 젠더리스 라는 콘셉트에 대해 “저희가 젠더리스, 젠더프리라는 타이틀로 많은 분들께 알려졌고 궁금해해주시고 사랑해주셨는데 저희 엑스러브가 젠더리스라는 단어 하나 워딩으로 강렬하고 자극적으로 화제성 만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그룹 엑스러브(XLOV) 미니 2집 'I,Go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br /><br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는 K팝 최초로 젠더리스를 콘셉트로 내세우는 보이그룹이다. 파격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br /><br />그룹 엑스러브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6.05.27 / soul1014@osen.co.kr<br />](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7/202605271600773271_6a1697c8a82d4.jpg)
이어 “저희가 표현하고 싶은, 제안하고 싶은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그동안 혈액형, 별자리, MBTI로 성격을 구분했는데 저희 삶에 있어서 자기의 성격과 보여지는 이미지가 어떻게 두 가지로만 보여줄 수 있을까 싶어서 한 콘셉트다. 틀을 깨부수고 내가 거울을 봤을 때 오늘의 나는 이렇게 입고 싶고 ‘왜 안돼?’ 라는 것에서 시작했다. 젠더리스라는 음악 장르는 없지 않나. 음악은 음악 대로, 아트는 아트대로, 춤은 춤대로 하되 저희가 제안하고 싶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엑스러브는 유럽, 미주 등 해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 현은 “저희 퍼포먼스가 이례적이고 센세이셔널하게 담겨있어서 그걸 직접 보러오고 싶으셔서 와주시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저희 팬분들의 문화가 있는데 공연에 오실 때마다 저희가 입었던 의상이나 메이크업을 하고 오는 전통이 생겨서 그걸 즐겨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루이는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물론 콘셉트도 특이하지만 저희의 음악, 실력이 좋아서 팬이 아니어도 한 번 가서 볼까라는 생각으로 오시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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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엑스러브는 이번 활동의 목표로 "음악방송 1위가 목표다. 아직까지 저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 음악을 전하고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또 더 큰 무대 매진시키는 것이 목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mk324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