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20년 만에 다시 군대에 들어갔다.
2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해군 병장 기안84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기안84가 전역 20년 만에 대한민국 해군 병장으로 복귀해 하루를 보내는 모습ㅇ지 담겼다. 해군 제1함대 사령부 소속 참수리 360호정 대원들과 함께 내무 생활을 시작한 기안84는 해상 사격 훈련, 체력 단련, 저녁 점호 등 해군의 일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내무반 막내의 점등과 함께 기상한 기안84는 “입어도 입어도 춥고 자도 자도 졸린 곳이 군대라고 하는데 저도 여기 들어오니 춥고 졸립다”라며 20년 만에 아침 점호를 준비했다. 의경 출신인 기안84은 병장으로 해군에 합류한 부분에 감격하더니 내무반 후임들과 빠르게 친해지며 특유의 친화력을 보였다.
아침 점호를 위해 연병장으로 나온 기안84는 2005년생이라는 내무반 후임을 보며 “내가 05학번이다”라고 허탈해했다. 이후 기안84는 아침 체조와 구보를 뛰며 대원들과 발을 맞췄다. 러닝으로 체력을 다진 기안84인 만큼 자신보다도 20살 가량 어린 대원들 사이에서도 뒤처지지 않았다.
아침 점호 후 짧은 개인 정미를 마친 기안84는 관리하는 대원들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기도 했다. 제대로 군복을 갖춰 입은 기안84는 해군 함정에 승선해 전입 신고를 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임했다.
부력 방탄복과 헬멧을 착용한 기안84는 20kg이 넘는 탄약을 직접 나르고 장전하는 등 훈련의 고됨을 토로했다. 특히 기안84는 약 8km 떨어진 타겟을 향해 함포를 발사해보는 등 발사 훈련을 완수했다.
훈련을 마친 뒤 다시 병영으로 돌아온 기안84는 후임들과 일몰 구보를 뛰는 등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히 팔굽혀펴기 대결에서는 목표로 했던 72개를 달성하며 젊은 대원들과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강력한 영포티의 힘을 보여주겠다”라는 각오를 인정 받았다. 하지만 이후 81개를 해낸 후임이 나오면서 기안84는 유쾌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