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심은데 타블로 난다…딸 하루, 아빠 따라 美 스탠퍼드 갈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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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7일, 오후 09:55

SNS 캡처,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힐링소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하루가 SAT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를 나온 타블로의 길을 따라갈지 주목된다.

26일 타블로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투력 2000% 상승하는 우주최강 플레이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타블로는 시험, 면접, 공연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혹은 싫어하는 사람의 기를 죽이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영화 사운드 트랙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했다. 타블로는 각 곡에 얽힌 개인적인 에피소드와 곡이 가져다 주는 심리적 효과를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타블로는 이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이유가 AP 시험과 SAT를 준비하며 자신감이 떨어진 딸 하루를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SAT는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데 쓰이는 표준화 시험으로 대학교에서 배울 학문에 접근할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AP는 대학과목 선이수제로,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수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타블로는 “제 딸이 AP 시험을 보고 SAT 준비를 하고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하루가 그만큼 자랐다”며 “그런데 가끔 하루가 자신감이 없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에너지가 필요하다. ‘나는 뭐든 할 수 있어!’ 같은 에너지. 그럴 때 어떤 노래를 찾냐? 영화 OST”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타블로의 딸 하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따뜻한 마음씨와 가족들을 위한 말을 자주하며 ‘힐링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로 16살, 고등학생이 된 하루의 폭풍성장은 빅뱅 태양, 방탄소년단 RM 등이 이야기해주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전화 통화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며 화제를 모았으며, 태양은 ‘EPIKASE’에 출연해 “최근 식당에서 하루를 봤는데 엄청 컸더라. 말도 너무 잘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RM과 슈가 역시 하루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하루 생각보다 사춘기 느낌 아니다. 착하고 귀엽다”고 전했다.

아빠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가운데 딸 하루 미국 대학교로 진학해 꿈을 향해 나아갈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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