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준우승 하루, 母 비석 세웠다…"늦어서 미안해" [RE:TV]

연예

뉴스1,

2026년 5월 28일, 오전 05:10

MBN '무명전설 디너쇼' 캡처
'무명전설 디너쇼' 하루가 준우승 후 어머니의 산소에 비석을 세웠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명전설 디너쇼'에서는 TOP2 하루의 경연 그 후의 이야기가 담겼다.

최종 2위로 '무명전설'을 완주한 하루. 하루는 최종 순위 발표 후 "하늘에 있는 엄마한테 아들 2등 했다고 너무 기분 좋다고 말해주고 싶어, 앞에서 보고 있는 할머니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MBN '무명전설 디너쇼' 캡처

결승 다음 날, 날이 밝자마자 어머니가 잠든 곳을 찾은 하루는 팬들에게 받은 꽃다발을 선물하며 "저보고 '트롯 어린 왕자'래요, 이쁘게 잘 낳아줘서 멋진 별명도 생기고,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하루는 어머니의 묘 위에 누워 "아들 2등 했어요, 엄마 잘했다고 해줘요"라고 말하기도.

더불어 하루는 비석 없는 어머니의 산소에 비석을 직접 세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잘되면 어머니의 산소에 비석을 세우기로 결심했던 하루. 약속을 지킨 하루는 "엄마 너무 미안해, 이렇게 늦게 해서, 이제 기분 좋게 올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내 마음도 살 것 같다"고 전하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편, MBN '무명전설 디너쇼'는 '무명전설' TOP10 전원이 총출동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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