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방송되는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에픽스톰·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3회에서는 각기 다른 이력과 개성을 지닌 참가자들이 1라운드 미션 ‘90초 티저를 완성하라’에 나선 가운데 충격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날 감독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정주 감독은 “뮤직비디오, 광고, 연출, 아트디렉터, 프로듀서 등 15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BTS(방탄소년단), 효연, 김동률 등과 작업했고, NCT와 스트레이키즈, 멜로망스 데뷔도 함께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심사위원 차태현은 “이병헌 감독의 숏폼 드라마를 봤는지?”라고 역으로 묻는다. 이에 정주 감독은 “저는 영화 ‘극한직업’을 좋아한다”고 에둘러 답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뜻밖의 답변에 ‘마상’을 입은 이병헌 감독은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9억뷰 달성’ 유튜버 엄은향 역시 호기롭게 도전장을 던진다. 최근 엄은향은 임성한 작가와의 ‘통화 인터뷰’ 라이브로 화제를 모았던 터. 장도연은 “임성한 작가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이라며 ‘패러디 영상의 거물’인 엄은향을 단번에 알아본다. 이에 엄은향은 “개그맨 공채 시험을 오랫동안 준비했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주승은 스릴러 장르 ‘숏드’에 도전하며 “제작비 64억 주세요~”라는 돌출 발언도 감행한다. 이에 이병헌 감독은 “입에만 담았는데도 설렌다”며 현실 반응을 보인다. 그런데 엄은향은 이주승의 티저를 보자, “이주승이고 나발이고 관심 없고…”라며 노필터 관전평을 내놓는다. 그러자 장도연이 “엄은향 감독님, 혹시 악플러세요?”라고 지적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ENA, 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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