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상처받아도 ‘♥직진’..임지연 눈물 “왜 자꾸 흔들어” (‘멋진 신세계’)[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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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30일, 오전 06:3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멋진 신세계’ 허남준이 임지연에게 상처를 받아도 직진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7회에서는 차세계(허남준 분)가 신서리(임지연 분)의 생일 선물을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서리는 차세계를 향해 “내 신경 꺼라”라며 “난 더 이상 널 방패 삼고 싶지 않다. 내 걱정하는 것도 싫어. 이곳에서 나는 내 한몸 지키는 것도 버겁다. 가볍게 살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선을 그었다. 나아가 그는 “너는 절대 아니다”라며 “혹여 사내가 필요해도 너는 절대 아니다”라고 못 박으며 상처를 줬다.

그럼에도 차세계는 생일을 맞이한 신서리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옥탑방으로 올라가는 전구를 교체하는 것은 물론, 조명을 환하게 꾸몄다.

심지어 강아지가 뛰어다니는 듯한 오르골과 함께 손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신서리, 못돼 처먹은 너지만 생일이니까 봐 준다. 독한 말로 상처 주고 밀어내도 네 행복 빌어 줘야지. 너의 밤이 어제보다 좀 더 환하게 빛나기를’라며 진심이 담겨있었다.

이를 본 신서리는 “왜 자꾸 나를 흔들어. 그저 가만히 고여 있고 싶은 나를 왜 자꾸 흔들리게 해. 네가 자꾸 흔들면 나는 나도 염치도 없이 바라게 된단 말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그는 “행복도 기적도 어쩌면 내 것이 될 수 있다고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다고 바라게 된단 말이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차세계에게 달려갔다. 이후 위기에 처한 차세계를 지키기 위해 기자들 앞에 나선 신서리는 "지켜줄게"라며 "망가지면 망가진 대로 부서지면 부서진대로 괜찮다. 너와 함께라면"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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