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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박준형이 배우 권오중을 우연히 만나 눈길을 끌었다.
29일 유튜브 채널 '와썹맨'에는 '반백살에서 준환갑 된 쭈니형 홍대 다시와봐썹 #와썹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준형은 "와썹맨 처음 시작했을 때 홍대에서 했다"며 요즘 친구들은 뭘 하고 노는지 알아보겠다고 알렸다.
이후 박준형은 "예전에는 방탈출, 코인노래방이 많았는데 이제는 뽑기방이 많이 보인다"며 한 가게에 들어갔다. 박준형은 이곳에서 만난 시민의 도움에 따라 뽑기에 시도했다.

물건을 막 열려고 시도할 때 권오중이 다가와 박준형에게 아는 체를 했다. 박준형은 "순풍 산부인과"라며 과거 권오중의 출연작을 말하더니 "여기 네 가게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권오중은 "아니다. 영화 보러 왔다가"라고 대답한 뒤 박준형의 요청에 따라 물건을 열었다. 여기에서 나온 상품이 박준형이 가지고 싶어했던 것이자 권오중은 "내가 뜯었어"라며 지분을 주장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로 데뷔한 33년 차 배우이자, 병명조차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발달장애 아들의 아빠다.
실제 권오중의 아들 혁준 군은 전 세계에 단 15명 만 앓는 희귀병 환자로, 이로 인해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피해까지 입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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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썹맨'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