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완전체, 15년이나 걸린 이유..'재결합' 비화 밝혔다 ('성시경의 고막남친')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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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30일, 오전 07:1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돌아온 씨야가 출연해 재결합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씨야기 출연했따.

이날 씨야는 대표곡 '사랑의 인사' 무대를 선보이며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무대를 본 성시경은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다. 20주년에 맞춰 재결합했고 회사도 만들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이에 멤버들은 "진짜 바쁘다"며 "'씨야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남규리는 "제가 대표다. 다 같이 회사를 차렸고 제가 대표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이 각각 전무, 상무 직함도 맡고 있다"며 "우리 지분도 있다. 직원이 없어서 늘 우리끼리 회의하고 상의하면서 운영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결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규리는 "사실 여러 번 다시 뭉치려고 했었다"며 "각자 소속사가 달랐고, 서로 오해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오해가 없더라도 조율 자체가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결정적인 계기는 뜻밖의 순간이었다. 남규리는 "기업 행사에서 씨야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MR이 없었다"며 "무작정 보람이에게 연락해서 빌려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보내줬다"고 회상했다.이어 "그 일을 계기로 만나게 됐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서로 오해가 많이 쌓여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대화를 하면서 하나씩 풀어갔다"고 밝혔다.

그렇게 다시 마음을 모은 씨야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무려 18년 만에 정규 4집을 발표하게 됐다.새 앨범 타이틀곡 'STAY'에 대해 멤버들은 "트렌디한 사운드에 씨야만의 감성을 담은 곡"이라며 "20주년을 맞아 원 없이 활동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오는 8월 말부터 전국투어도 시작한다"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년의 공백과 오해를 넘어 다시 한 무대에 선 씨야. 멤버들은 "이제는 정말 오래 함께 노래하고 싶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고막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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