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표 코믹 통할까… 'SNL 코리아' 시즌8 피날레 장식

연예

이데일리,

2026년 5월 30일, 오전 11:4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엄지원이 데뷔 이후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우아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그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8 마지막 호스트로 출격해 숨겨둔 예능감을 대방출한다.

엄지원(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오늘(30일) 오후 8시 공개하는 ‘SNL 코리아’ 시즌8 최종회에서는 엄지원이 호스트로 나서 크루들과 함께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시즌 내내 매회 화제를 모으며 각종 밈과 유행어를 탄생시킨 ‘SNL 코리아’는 엄지원을 앞세워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엄지원의 이미지 변신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보여줬던 그는 이번 방송에서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고 코미디에 몸을 던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망가짐도 불사한 열연과 예상 밖의 예능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패러디한 코너에서는 형수님 캐릭터로 변신해 능청스러운 상황극을 펼친다. 여기에 연애 리얼리티 형식의 ‘저점 매수 연애’, 사극 콘셉트의 ‘합궁’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간판 코너인 ‘스마일 클리닉’ 역시 기대 포인트다. 엄지원은 코디팀에 긴급 투입된 ‘금발의 엄실장’으로 등장해 크루들과 호흡을 맞춘다. 순간적인 애드리브 대응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현장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이번 출연은 엄지원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배우들의 예능 출연이 단순 홍보를 넘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창구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엄지원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에 코미디 감각까지 더하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