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하이브와 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30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5월 29일~6월 4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히트곡 ‘PINKY UP’(핑키 업)은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 57위를 기록했다. 앞서 팀 자체 최고 성적인 14위로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무려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공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5월 22~28일 자) 차트에서 ‘PINKY UP’은 125위에 랭크됐으며, 또 다른 메가 히트곡 ‘Gabriela(가브리엘라)’는 134위로 안착했다. 특히 ‘Gabriela’는 무려 49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전주 대비 순위가 9계단이나 반등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신인(New Artist of the Year)’을 포함해 3관왕에 등극했다.
캣츠아이는 전 세계를 뒤흔든 곡 ‘Gnarly’(날리)로 ‘베스트 뮤직 비디오(Best Music Video)’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눈부신 도약을 이룬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Breakthrough Pop Artist)’ 부문까지 수상했다.
특히 시상식 당일 펼쳐진 ‘PINKY UP’ 축하 무대에서는 캣츠아이 특유의 키치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였고 무대 직후 유튜브 ‘뮤직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로 직행했다.
더불어 오는 9월부터 포문을 여는 캣츠아이의 첫 북미·유럽 투어 ‘THE WILDWORLD Tour’는 10개국 27개 도시 전 회차가 예매 시작 단 48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캣츠아이는 K-팝의 글로벌 제작 시스템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글로벌 시장 겨냥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성공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의 행보에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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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