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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과 양세찬이 치열한 정면 대결을 펼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양세찬의 자존심을 건 1대1 이름표 뜯기 리벤지 매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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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지난해 12월 양세찬과 이름표 뜯기 번외 대결에서 처참하게 패배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후 설욕을 다짐해 온 지석진이 최근 사석에서 "양세찬과 다시 붙으면 갖고 놀 수 있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두 사람의 재대결이 전격 성사됐다.
이번 대결은 오직 몸으로 맞붙는 정통 1대1 이름표 뜯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멤버들은 '런닝맨'의 초심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지석진과 양세찬은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예상을 뛰어넘는 치열한 접전을 벌여 상암동 일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몸싸움이 거세지는 과정에서 뺨을 치고 로우킥을 주고받는 등 격한 육탄전까지 벌였고, 급기야 한 사람의 옷이 찢어질 정도로 격렬한 대결이 이어져 멤버들 또한 긴장을 놓지 못했다고. 과연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이 과거의 굴욕을 씻고 반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특히 이번 레이스는 '예능인의 얼굴'에 걸맞은 분장 소품을 착용하고 증명사진을 완성해야 하는 '얼굴로 증명하겠습니다'로 꾸며져 멤버들은 상암동 일대를 돌아다니는 '증명사진 트럭'을 찾아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트럭 위치 정보가 담긴 핵심 힌트가 걸린 '참참참' 게임을 통해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대결을 펼쳤다.
지예은은 이 미션에서 신들린 심리전으로 양세찬을 멘붕에 빠뜨렸다. 양세찬은 자신의 머리를 치며 자책하는 모습까지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반면 유재석은 룰을 완벽히 간파한 듯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이은 실패로 엉성한 플레이를 펼쳐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은 유재석을 중심으로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지예은이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방영된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지석진과 양세찬의 이름표 뜯기 대결이 담긴 방송분은 10분 확대 편성돼 오는 3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