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로맨스의 절댓값'...김향기, 성장통 끝 차학연에 직진 고백 '꽉 닫힌'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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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31일, 오전 08:19

[OSEN=연휘선 기자] '로맨스의 절댓값'이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이 지난 29일 15, 16회(최종회)를 공개하며 종영했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코미디 시리즈로, 마지막까지 휘몰아친 위기와 숨겨진 과거 극 중 웹소설 '우린 친구였어'의 완결까지 담아냈다. 

특히 '로맨스의 절댓값' 15, 16회에서는 '우린 친구였어'의 작가 이묵의 정체가 여의주(김향기 분)로 탄로났다. 이에 여의주가 학교 선도위원회에 회부돼 퇴학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그는 위기를 회피하지 않고 선택에 책밍을 지는 법을 배우며 성장했다. 

여의주와 가우수(차학연 분)의 어린 시절 인연도 드러났다. 갑작스러운 시력 이상으로 수술을 받은 가우수를 찾아간 여의주가, 어린 시절 병원에서 만난 적이 있던 것을 알게 된 것. 특히 여의주는 가우수에게 "제 로맨스의 절대값은 선생님"이라고 웹소설이 아닌 현실에서 고백한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연재를 중단했던 '우린 친구였어' 또한 완결을 맞았다. 여의주는 자신만의 방싱그로 꿈을 향한 결말을 썼다. 소설 속 주시온(차학연 분), 한재민(김재현 분), 강태하(손정혁 분), 최윤(김동규 분)의 관계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또드' 감성을 유발했다. 그 중에서도 웹소설의 대미를 장식한 "우리 다 같이 살자!"가 우정과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로맨스의 절댓값' 연출을 맡은 이태곤 감독은 서로 다른 생각과 기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성장 과정을 담아냈다.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간 주인공 여의주를 비롯해 학생들을 통해 스스로 변화한 가우수, 그리고 노다주(김재현 분), 정기전(손정혁 분), 윤동주(김동규 분) 등 각자의 방식으로 한 걸음씩 성장한 인물들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하이틴 코미디의 새로운 지평을 연 '로맨스의 절댓값'을 향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까지 웃음과 과몰입을 선사한 '로맨스의 절댓값' 속 청춘들에 박수를 보낸다.

/ monamie@osen.co.kr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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