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박영진 "결혼 전 장모님이 '우리딸 어떡하냐고' 엄청 경계" 왜

연예

뉴스1,

2026년 5월 31일, 오후 02:51

박영진(TV조선 제공)

코미디언 박영진이 결혼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TV조선(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방송에서 박영진이 양상국에게 결혼 당시 경험담을 고백한다.

과거 박영진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소는 누가 키우냐"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가부장 꼰대' 남성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영진은 "처가댁에 인사드리러 갈 때 장모님이 엄청 경계하셨다"며 "'우리 딸 어떡하냐, 맨날 남자 받들고 사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셨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박영진은 장모에게 여러 차례 '콩트'라고 설명했지만 믿지 않았다며 "장모님은 그래도 결혼이니까 마음에 걸리셨던 것"이라며 "'(콩트 캐릭터가) 본 모습이면 어떡하냐'고 하셨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영진이 결혼 후 10년 동안 아내와 한결같이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에 장모님이 오해를 완벽하게 해소했다는 후문이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영진은 '개그콘서트'에서 '집중토론', '박대박', '두분토론' 등의 코너에서 '꼰대' 캐릭터를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16년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으로, 오는 6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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