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하지원, 가수 변신 통했다…하루 만에 영상 100만뷰 돌파[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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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31일, 오후 04:49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하지원의 가수 변신이 통했다. 하루 만에 영상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31일 오후 4시 기준 하지원이 지난 30일 출연한 MBC ‘쇼! 음악중심’ 영상이 100만뷰를 돌파하고 110만뷰를 넘어섰다. 

하지원은 이날 23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싸이의 노래 ‘홈런’을 하지원이 2003년 출연한 영화 ‘역전에 산다’ OST로 불렀는데, 스스로 흑역사라고 부른 ‘홈런’ 무대를 선보인 것.

‘홈런’ 무대에서 하지원은 올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11자 복근을 뽐내며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현역 솔로 여가수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여유있게 무대를 꾸몄다. 

이후 MBCkop 채널에 해당 영상이 게재됐는데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고 빠른 속도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하지원이 ‘홈런’ 공약을 했던 유튜브 채널 ‘26번지원이요’에서 “무사히 공약실행 완료 100만뷰 야르.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아자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26학번 지원이요’에서 콘텐츠 조회수가 120만뷰를 돌파하면 과거 무대를 재현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는데, 120만뷰를 돌파해 하지원이 이를 이행했다. 

하지원은 ‘홈런’ 무대 후 “사실 한때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만 생각하던 무대였는데, 강남, 이상화 부부의 깜짝 소환과 기안84의 권유에 힘입어 다시 무대를 준비하게 되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라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준비 기간이 다소 짧아 걱정도 많았지만, 함께 출연하는 멋진 후배 가수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밤낮없이 열심히 연습했다. 실수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후련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지원은 “오랜만에 선 무대를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해 준 팬들을 비롯해, 따뜻한 시선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동 어린 인사를 덧붙였다.

‘쇼! 음악중심’의 한승훈 PD는 31일 OSE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처음에 하지원 씨 측에서 저희 ‘음중’으로 출연 요청을 먼저 주셨다. 저희 제작진도 깜짝 놀라서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네? 누구시라고요? 그, 하지원 님이요? 진짜 맞다고요?’라며 깜짝 놀랐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듣자마자 너무 센세이셔널한 무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갑고, 기쁘고 또 놀라웠다. 5월이 컴백 가수도 많은 상황이지만 하지원 씨의 ‘홈런’ 재현이라는 20 여 년 만의 전설적인 무대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스태프들도 너무 반가운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하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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