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세상의 쓴맛 배웠다" 이주빈, 레전드 '증명사진' 까지 ('런닝맨')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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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1일, 오전 06:1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주빈이 6년 만에 '런닝맨'을 찾아 망가짐도 불사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유쾌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2020년 출연 당시 몸을 사리지 않는 승부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주빈을 반갑게 맞이하며 "더 스타가 돼서 돌아왔다"고 환영했다.최근 스님과 손님을 통해 법륜스님과 인도 여행을 다녀온 근황도 전한 이주빈은 "한국도 좋지만 인도도 정말 매력적인 나라"라며 여행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화제의 중심은 '레전드 증명사진'이었다.온라인에서 '증명사진의 정석'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이주빈의 사진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딱 은행 사진이다", "입사지원용 교과서 같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제작진 역시 "증명사진은 이렇게 찍으라고 하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분위기를 몰아, 이에 이날 레이스는 '얼굴로 증명하겠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각종 분장 소품 중 정답만 골라 착용한 뒤 증명사진을 촬영해야 했다.

하지만 정답을 맞히기 위한 심리전이 시작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혼돈에 빠졌다. 서로 거짓 정보를 흘리며 속고 속이는 상황이 이어지자 이주빈은 결국 "아무도 못 믿겠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게임에서는 김종국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집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끝까지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버티는 승부욕에 멤버들은 "주빈이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결국 벌칙 위기에 몰린 이주빈에게 제작진은 "웅이 아버지 수염을 그려야 한다"고 통보했고, 이주빈은 체념한 듯 "6년 만에 나와서 세상의 쓴맛을 배운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이어 그는 끝까지 "그래도 '스님과 손님' 많이 시청해 달라"고 깨알 홍보를 잊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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