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유선호가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마무리하며 3년 6개월 만에 하차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펼쳐진 '남해 워킹 홀리데이'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2%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유선호의 작별 인사 장면이 수도권 기준 7.0%, 다음 이야기를 예고하는 장면이 전국 기준 8.8%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2.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선호를 제외한 네 멤버는 취침만을 앞두고 ‘1박2일’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막내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선호는 뒤늦게 숙소에서 나와 형들이 하루 종일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크게 감동했다.

멤버들은 각자 유선호에게 쓴 편지를 직접 낭독했다. 특히 딘딘은 편지를 읽던 도중 눈물을 흘리며 정든 막내와의 작별에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열하는 딘딘을 따뜻하게 안아준 유선호는 "형들과 매주 전국을 같이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물론 '1박 2일'에서의 여행은 끝났지만,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가족을 얻었다. 그동안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다음 날 아침 전날 밤 약속했던 '울면 얼굴에 낙서한다'라는 이야기대로 수많은 스태프들의 얼굴에는 낙서가 가득했다. 자신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린 제작진의 모습을 본 유선호는 울컥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눈물의 대가로 얼굴에 낙서를 당한 유선호는 멤버 및 제작진 일동과 함께 마지막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1박 2일'에서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했다.
유선호는 2022년 12월 ‘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해 순수하고 밝은 매력과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