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MBC가 '무빙', '카지노'에 이어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을 편성한다.
1일 MBC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을 여름 특선으로 편성해 오는 7월 3일 금요일 밤 9시 50분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앞서 '무빙', '카지노' 시리즈에 이어 세 번째 OTT 오리지널 콘텐츠를 수급하는 것이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강지영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 '도어락'과 드라마 '구해줘2' 등을 연출한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배우 이동욱이 의문의 쇼핑물을 운영하는 삼촌 정진만, 배우 김혜준이 정진만의 조카 지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작품은 삼촌 정진만과 조카 정지안의 관계를 중심으로,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지안의 생존기를 따라 전개된다. 폐쇄적인 공간,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들의 구도가 긴장감와 현실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이에 힘입어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공개된 지난 2024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 기록을 세웠다. 나아가 시즌2까지 제작돼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 그에 앞서 첫 시즌이 MBC를 통해 편성된다고.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이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 편성은 검증된 OTT 오리지널 드라마를 지상파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전략적 큐레이션의 일환"이라며 "MBC는 자체 제작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부 우수 콘텐츠를 엄선해 시청자 선택권을 넓히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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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