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김종국, 똑같은 바지 20벌씩 있어" (만학도 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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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01일, 오전 11:27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소비 심리를 주제로 공감 가득한 현실 밀착 토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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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일일예능 ‘만학도 지씨’ 11회에는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돈을 쓰게 만드는 심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지석진과 미미는 자신의 소비 습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미미는 등장부터 “정말 팬이다. 어젯밤에도 뵀다”며 알고리즘을 점령한 김경일 교수의 콘텐츠 애청자임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만화책 완결이 나오면 여러 권씩 구매하거나 새로운 책을 또 산다”며 남다른 만화책 사랑을 드러낸다.

지석진 역시 독특한 소비 습관을 공개한다. 그는 “할인하면 행복하다”며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할인율이 높으면 신발을 구매한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심지어 “비행기 티켓이 싸게 나와서 여행을 간 적도 있다”고 털어놓으며 예상 밖 소비 스타일을 드러낸다.

김경일 교수는 “소비는 인간 그 자체”라며 소비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이어간다. 편의점 상품 진열 순서부터 브랜드명 단어 배열까지 심리학이 소비 전반에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실제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때는 MBTI보다 소비 패턴이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과소비와 충동구매에 대한 분석도 눈길을 끈다. 김 교수는 “외로운 사람, 괴로운 사람, 수면 부족인 사람이 과소비의 3대 축”이라며 심리적 결핍과 소비 행동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짚어낼 예정이다.

소비 습관을 둘러싼 현실 공감 토크도 이어진다. 지석진이 “똑같은 물건을 여러 개씩 사두는 사람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자, 미미는 “제가 그렇다”며 마음에 드는 물건은 여러 개 사두는 습관을 고백한다. 이에 지석진은 “내가 말한 사람이 바로 옆에 있었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지석진은 절친 김종국의 사례를 언급하며 “집에 가보니 똑같은 바지가 스무 벌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더한다. 미미 역시 “갖고 싶은 게 생기면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둔다”며 솔직한 소비 습관을 털어놓는다. 과연 ‘장바구니 저장’ 속에 숨겨진 심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가격 높은 순과 낮은 순으로 상품을 정렬하는 사람들의 심리 차이, 알고리즘 광고가 계속 따라오는 이유 등 일상 속 소비 행동에 숨겨진 심리학적 비밀이 다채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누구나 공감할 소비 습관을 심리학으로 풀어낸 ‘만학도 지씨’가 유쾌한 웃음과 흥미를 동시에 예고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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