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프로 섭외 환영" 아옳이·기은세·임블리, 이혼 후 '연애+재혼' 언급 솔직 [어저께V]

연예

OSEN,

2026년 6월 02일, 오전 08:5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아옳이와 임블리, 배우 기은세가 이혼 이후 달라진 사랑과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1일 공개된 아옳이 유튜브 채널 콘텐츠 '아옳이 X 임블리 X 기은세 돌싱토크'에서는 세 사람이 이혼 후 느낀 변화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날 아옳이는 "내가 유낳괴(유튜브가 낳은 괴물)"라며 "셋 다 이혼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연락했다"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세 사람은 "나도 내가 이혼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며 "결혼하면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결국 중요한 건 결혼 자체가 아니라 누구와 하느냐"라고 입을 모았다.아옳이는 "그래도 내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는다"며 "지난 일을 후회하기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각자의 '연애 성공 비법'도 공개됐다. 기은세는 "주변에 늘 하는 말이지만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자신감이 있으면 사랑할 때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며 "보고 싶다고 상대에게 매달리기보다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면서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연애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여유"라며 "스스로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블리 역시 공감했다. 그는 "나 스스로 바로 서 있는 게 중요하다"며 "나를 채워줄 사람을 찾으려 하기보다 각자 자기 삶을 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생은 결국 각자도생"이라며 "상대에게 기대기보다 함께 있을 때 힘이 되는 관계가 중요하다.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기은세도 "한 사람을 내 손안에 가두려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그는 "어떻게든 소유하려고 하면 결국 날아간다"며 "억지로 붙잡기보다 서로 자유롭게 숨 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진지한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분위기를 바꾼 건 아옳이였다. 아옳이는 "오늘은 연애 통달자들과 마라맛 토크가 아니라 절밥 토크를 한 느낌"이라며 "오히려 힐링됐다"고 웃었다. 이어 "우리끼리 '하트시그널' 말고 '돌싱시그널' 만들자. 왜 안 만드냐"고 제안해 폭소를 안겼다. 심지어 그는 "진짜 만들면 나갈 의향 있다"고 밝혔고, 기은세 역시 "나도 나가보고 싶다"고 호응했다.아옳이는 "제작진 분들 섭외 부탁드린다"고 적극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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